대학교 개인 사물함에 2억 원이 넘는 돈다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사물함 안에 노란 서류 봉투가 들어있습니다.<br /><br />봉투를 여니 100달러짜리 지폐가 가득합니다.<br /><br />돈다발은 어제저녁 8시쯤 성균관대학교 수원캠퍼스 생명과학부 건물 1층에서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5만 원권과 100달러권을 합쳐 모두 2억여 원이 서류 봉투 네 곳에 나뉘어 담겨있었습니다.<br /><br />사물함을 정리하던 학생회에서 돈뭉치를 발견하고 놀라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.<br /><br />경찰은 돈다발이 전화금융사기의 범죄수익금이나 수배자의 도피자금 등이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변영건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82157355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